공유뉴스

경제 > 생활경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日, 또다시 ‘독도’ 영유권 주장… 韓 조사선항해에 항의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2-19 15:27:00 · 공유일 : 2019-02-19 20:01:5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 해양조사선이 독도 주변을 항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19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측에 외교 경로를 통해 조사선의 항행에 관해 설명을 요구함과 동시에 만약 조사활동을 한 것이라면 일본의 동의 없는 조사활동은 인정할 수 없다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한국 해양조사선이 이달 15일, 17일, 18일에 걸쳐 독도 주변 일본 영해에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로 "영해에서 해양조사를 하고 있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로 항행 목적 등을 문의하고 있지만 명확한 답변이 없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야코시 미쓰히로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장관급)도 이날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 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의 동의 없는 (한국의) 조사 활동은 인정되지 않으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보수 성향의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별도의 1면 기사에서 한국 당국이 수년 전 독도 인근에서 "일본의 동의 없이 흙을 채취하는 등 해저에서 조사 활동을 했다"라며 "천연가스,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탐사 등에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