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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무역협상 관망세 약보합 마감… 2200선 유지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2-19 18:38:32 · 공유일 : 2019-02-19 20:02:05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망세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했다. 오늘(19일) 오전 한때 220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반등해 2200선을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8일)보다 5.26p(0.24%) 내린 2205.6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1.93p(0.09%) 내린 2208.96으로 출발해 장 초반 외국인의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낙폭이 확대돼 2193.34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2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1421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94억 원, 64억 원 순매도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면서도 "여전히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관망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따라 등락이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준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라며 "향후 무역협상 타결이나 기타 이익지표 하락세 반전 등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신흥국으로의 자금이동은 꾸준히 나타날 것이다. (그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지루한 흐름이 2월 말~3월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63%)과 의약품(1.34%), 철강금속(1.26%), 운수창고(1.21%), 기계(0.28%) 등이 올랐고 은행(-1.37%)과 의료정밀(-1.13%), 섬유의복(-0.77%), 증권(-0.6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50원(2.33%) 내린 4만595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1.34%)와 LG화학(-0.26%), 현대차(-0.83%), 삼성물산(-0.43%) 등도 하락했다. 셀트리온(1.42%)과 삼성바이오로직스(1.45%), 포스코(2.29%), SK텔레콤(0.19%) 등은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은 홀로 592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1억 원, 26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1%)와 CJ ENM(2.89%), 바이로메드(3.44%), 에이치엘비(3.61%), 코오롱티슈진(2.55%), 아난티(9.88%) 등은 올랐고 신라젠(-1.7608%)과 포스코켐텍(-1.27%), 메디톡스(-1.87%), 스튜디오드래곤(-1.15%) 등은 내렸다. 펄어비스는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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