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미국 백악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이달 21일(현지시간) "북한이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 해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교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회담의 우선의제로 모든 대량파괴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의 동결을 언급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개최 보도자료에서 "1차 정상회담 성과로 북한이 핵ㆍ미사일 실험을 400여 일간 중단했고,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해 왔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이 같은 입장은 비핵화 실무회담과 관련, 북한에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에 나서라는 압박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경우 경제적 개발 옵션이 있음을 명확히 해왔다"며 "미국과 파트너들은 대북 투자 유치와 인프라 개선, 식량 안보 증진과 그 이상의 방안을 탐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차 회담 전화 브리핑에서는 "비핵화와 관련해 매우 신속하고 큼직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우선순위는 비핵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공유된 이해의 진전, 모든 WMD와 미사일 프로그램 동결, 최종 비핵화 로드맵을 향한 협력"이라고 밝혔다.
다만, 북한은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동결 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관측되면서 실무 협상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를 거론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그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아무도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세계가 그날과 같은 날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미국 백악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이달 21일(현지시간) "북한이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 해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교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회담의 우선의제로 모든 대량파괴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의 동결을 언급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개최 보도자료에서 "1차 정상회담 성과로 북한이 핵ㆍ미사일 실험을 400여 일간 중단했고,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해 왔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이 같은 입장은 비핵화 실무회담과 관련, 북한에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에 나서라는 압박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경우 경제적 개발 옵션이 있음을 명확히 해왔다"며 "미국과 파트너들은 대북 투자 유치와 인프라 개선, 식량 안보 증진과 그 이상의 방안을 탐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차 회담 전화 브리핑에서는 "비핵화와 관련해 매우 신속하고 큼직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우선순위는 비핵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공유된 이해의 진전, 모든 WMD와 미사일 프로그램 동결, 최종 비핵화 로드맵을 향한 협력"이라고 밝혔다.
다만, 북한은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동결 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관측되면서 실무 협상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를 거론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그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아무도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세계가 그날과 같은 날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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