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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망, 전면 개방 추진… 이용료 10분의 1로 인하
repoter : 정현호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2-25 17:32:17 · 공유일 : 2019-02-25 20:02:20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향후 은행권의 금융결제망이 전면 개방되고, 결제시스템 이용료가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낮아진다.

25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지주사 회장ㆍ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금융결제시스템을 비롯한 금융 인프라를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들은 공동 결제시스템을 구축, 폐쇄적으로 운영하면서 일부 소형 핀테크 결제사업자에게만 부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이를 모든 결제사업자와 은행 사이에도 전면적으로 개방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결제망 이용료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글로벌 수준을 감안해 이용료를 낮추는 데 (은행들이) 대승적 합의를 이뤄줬다"며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클라우드와 같은 개방적인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가 막힘없이 흐르고, 이를 통해 공정한 경쟁의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한 JP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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