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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 본격 운영
시설보수 공사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전문적 조언 제공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2-27 17:14:53 · 공유일 : 2019-02-27 20:02:11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는 공동주택 공사ㆍ용역 시행 시 전문지식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관리비 낭비와 입주민 간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오늘(27일) 밝혔다.

시는 2017년 `부산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은 부산시가 한국기술사회부산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행하고 있으며 건축ㆍ토목 분야 구조ㆍ시공, 정보통신, 전기설비, 소방, 설비 등 관련 전문 기술자 24명으로 구성돼 공동주택 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안전관리 관련 발주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내용은 공동주택 내 시설보수 공사 및 안전관리방안과 공사ㆍ용역의 필요성, 수선 시기 적정성, 규모ㆍ비용의 타당성과 주민불편 사항 및 특이사항 등 포괄적이며 분쟁, 민원,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내용은 제외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 주체가 사업계획서, 설계도면, 견적서, 시방서 등의 자료를 첨부해 해당 주소지 관할 구청에 신청하면 지정된 해당 분야 자문위원이 서류검토와 현장방문, 관계자 면담을 거친 후 그 결과를 통보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술자문단 운영은 우리의 소중한 재산인 공동주택이 효율적이고 정당하게 운영되는 밑바탕이자 입주민들 간 믿음과 신뢰를 쌓아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시책"이라며 "자문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공동주택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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