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정부가 올해 무역금융을 당초 목표보다 3조 원 추가해 235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유망 수출기업은 수출계약서만으로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정부는 오늘(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 열고 이 같은 수출활력 제고 대책 등을 마련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사상 최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이후 2월까지 3개월 연속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등 무엇보다 수출이 당면 현안"이라며 "3월 업무를 시작하는 첫 날 관계부처와 함께 긴급히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단기 수출활력 향상을 위해 5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계약-제작-선적-결제로 이어지는 수출 전 과정에서 대출ㆍ보증 등 무역금융을 보강한다. 무역금융은 처음 목표액에서 3조 원을 추가해 235조 원으로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무역금융은 지난해 220조 원보다 15조 원이 늘어난다.
자금난을 겪는 유망 수출기업은 수출계약서 만으로도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는 100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제도`를 신설해 지원한다. 또, 수출 품목ㆍ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수출 품목은 중소ㆍ중견 협력사 중심으로 전략적 수출을 확대 지원한다. 올 3월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중앙아시아 플랜트 수주지원센터의 문을 새로 열고 남방지역 진출을 지원하는 아세안(ASEAN) 데스크를 코트라에 설치하는 등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수요자 중심 수출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수출지원기관 등 공급자 중심의 수출지원에 머물던 것을 기업의 성장단계별 수요와 그 특성을 감안한 수출생태계 혁신지원으로 바꿔 벤처기업에겐 글로벌 진출을 도와주고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상사를 통해 수출대행 등을 지원한다. 중견기업은 전용 금융상품 출시(3조), 중견기업 해외 지사화 지원 폭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수출ㆍ투자ㆍ고용 등이 어려운 가운데 경제주체 심리와 대외신인도, 최근의 산업활동동향에서 개선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월 경제심리지수(ESI)가 반등하고, 지난 1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ㆍ투자ㆍ소비지표가 전월보다 증가한 점,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한 점 등을 강조한 발언이다.
더불어 그는 "오는 5일 발표될 2018년 국민소득 잠정치에서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 돌파가 확실시되는데 이는 종착점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성장잠재력 확충, 미래 성장동력 발굴,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신뢰 구축, 미래 도전요인 대응에 범정부적인 정책대응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정부가 올해 무역금융을 당초 목표보다 3조 원 추가해 235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유망 수출기업은 수출계약서만으로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정부는 오늘(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 열고 이 같은 수출활력 제고 대책 등을 마련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사상 최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이후 2월까지 3개월 연속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등 무엇보다 수출이 당면 현안"이라며 "3월 업무를 시작하는 첫 날 관계부처와 함께 긴급히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단기 수출활력 향상을 위해 5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계약-제작-선적-결제로 이어지는 수출 전 과정에서 대출ㆍ보증 등 무역금융을 보강한다. 무역금융은 처음 목표액에서 3조 원을 추가해 235조 원으로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무역금융은 지난해 220조 원보다 15조 원이 늘어난다.
자금난을 겪는 유망 수출기업은 수출계약서 만으로도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는 100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제도`를 신설해 지원한다. 또, 수출 품목ㆍ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수출 품목은 중소ㆍ중견 협력사 중심으로 전략적 수출을 확대 지원한다. 올 3월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중앙아시아 플랜트 수주지원센터의 문을 새로 열고 남방지역 진출을 지원하는 아세안(ASEAN) 데스크를 코트라에 설치하는 등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수요자 중심 수출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수출지원기관 등 공급자 중심의 수출지원에 머물던 것을 기업의 성장단계별 수요와 그 특성을 감안한 수출생태계 혁신지원으로 바꿔 벤처기업에겐 글로벌 진출을 도와주고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상사를 통해 수출대행 등을 지원한다. 중견기업은 전용 금융상품 출시(3조), 중견기업 해외 지사화 지원 폭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수출ㆍ투자ㆍ고용 등이 어려운 가운데 경제주체 심리와 대외신인도, 최근의 산업활동동향에서 개선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월 경제심리지수(ESI)가 반등하고, 지난 1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ㆍ투자ㆍ소비지표가 전월보다 증가한 점,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한 점 등을 강조한 발언이다.
더불어 그는 "오는 5일 발표될 2018년 국민소득 잠정치에서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 돌파가 확실시되는데 이는 종착점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성장잠재력 확충, 미래 성장동력 발굴,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신뢰 구축, 미래 도전요인 대응에 범정부적인 정책대응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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