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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도권 제2순환로 건설’ 속도전… 2025년까지 완공 목표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3-06 16:59:14 · 공유일 : 2019-03-06 20:02:09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과 경기, 인천광역시 등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

오늘(6일) 경기도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외곽 김포와 파주, 인천 등을 연결하는 261.5㎞ 구간의 11개 구간 중 3개 구간이 개통했다고 전했다. 앞서 6개 구간은 10조 원 가까운 자금이 투입돼 착공했으며, 나머지 2개 구간인 양평~이천 구간(21.40㎞)도 오는 8월께 공사를 시작한다.

바다 위를 지나가는 노선인 안산~인천 구간(14.3㎞)은 오는 8월까지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를 마치고 개통한 구간은 오산~화성 봉담, 화성 송산~안산, 인천~김포 등 3개 민자사업 구간으로 총연장은 72.9㎞이다.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은 재정 구간 3곳, 민자 구간 3곳 등 188.6㎞다. 재정 구간 중 김포~파주 구간(25.36㎞)은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개통하며 파주~포천 구간은 2017년 공사를 시작해 11% 공정률을 보여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화도~양평 구간(17.61㎞)은 2014년 5월 공사를 시작해 60%가량 공사가 진행돼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민자 구간 중 포천~남양주 화도 구간(28.97㎞)은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완공한다. 이천~오산 구간(31.16㎞)과 봉담~송산 구간(18.15㎞) 등 2개 구간은 각각 2017년 3~4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2년 개통한다. 현재 각각 15%, 18% 공사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11개 구간 중 10개 구간이 2024년까지 개통하며 안산~인천 구간도 2025년이면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하면 교통난 해소는 물론 수도권 경쟁력 향상에 중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의 서울외곽순환도로는 이미 외곽도로가 아닌 서울의 중심도로가 된 상황"이라며 "경기지역 도시 공간을 연결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앞으로 팽창하는 수도권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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