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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세먼지 대책으로 한ㆍ중 협의 ‘추진’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3-06 16:58:01 · 공유일 : 2019-03-06 20:02:25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과의 협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미세먼지 고농도 시 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동시에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하라"라며 인공강우 기술협력을 하기로 한중 환경장관회의가 합의했던 점을 언급하며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국 쪽에서는 우리 먼지가 중국 상하이 쪽으로 간다고 주장하는데, 서해 상공에서 인공강우를 하면 중국 쪽에도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주중대사를 지낸 노영민 비서실장은 "베이징은 서울시와 경기도를 합친 만큼 넓은 땅인데, 인공강우를 통해 새벽부터 밤늦도록 많은 양의 비를 내리게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한중이 미세먼지 예보시스템을 공동으로 만들어 대응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추경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완화에 집중할 것과, 30년 이상 노화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노영민 실장은 "미세먼지로 국민들께서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마당에 청와대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청와대는 직원들의 개인 차량 이용을 전면금지하고 업무용 차량도 전기차과 수소차만 운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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