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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역 일대 철도시설 확 바꾼다
북항 재개발사업 등 연계로 유라시아 관문 도시 도약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3-11 17:49:19 · 공유일 : 2019-03-11 20:02:12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역 일원의 철도시설을 고속열차(KTXㆍSRT) 전용역으로 바꾸는 내용의 철도시설 재배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1일 부산광역시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사업 기본계획이 오는 13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관보에 게재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준고속 열차(EMU) 도입을 반영해 철도이용객의 편의 및 효율적인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장래열차 운영계획에서는 인천발 KTX 및 수원발 KTX 운행계획을 반영한 `2020년 부산역 장래열차 운행횟수`는 일일 총 129회가 되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 장거리 노선의 EMU-250 투입계획 등을 반영한 `2020년 부전역 장래열차 운행횟수`는 일일 총 150회가 된다.

또한 경부선 이설에 따른 열차운영계획에 따라 사상~부산진 간 경부선 기능을 가야선으로 통합, 기존 가야선을 이용하여 장래 경부선 운행 고속열차가 일일 총 16회 운영된다.

사업별 시설계획에 따라 부산역은 고속열차(KTX, SRT) 전용역으로 전환되면서 정거장 배선계획 및 시설변경, 고속열차 검수ㆍ유치선이 재배치된다. 부전역 또한 일반열차(무궁화, EMU, EC전동차) 통합역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거장 배선계획 및 시설 변경, 일반열차 검수ㆍ유치선이 재배치된다.

고시 이후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북항 재개발사업과 연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철도시설 재배치를 통해 부산역은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역 기능을 갖추게 됨과 동시에 대륙과 해양을 잇는 유라시아 관문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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