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시세 6억~12억 원 아파트의 보유세가 10% 이상 오를 전망이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올해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가격 예정에 따르면 집값 급등의 근원지 서울 강남 4구는 평균 15.41% 상승률을 보였다. ▲서초 16.02% ▲강남 15.92% ▲송파 14.01% ▲강동 15.71%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초구 `반포자이(전용면적 132㎡ㆍ시세 29억4000만 원)`는 지난해 공시가격 16억 원에서 올해 19억9200만 원으로, 24.5% 상승이 예상된다.
강남 외 주택들도 상승한 곳들이 눈에 띈다. 강동구 고덕동의 한 공동주택(84㎡)은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6억4800만 원으로 지난해(5억8000만 원)보다 11.7% 올랐다. 이에 따라 보유세는 지난해 140만2000원에서 올해 165만5000원으로 1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성동구 금호동3가의 공동주택(84㎡)은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4억59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0.1% 오르면서 보유세도 97만3000원으로 10%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공동주택(101㎡)의 경우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8.6% 오른 6억5500만 원을 기록하며 보유세가 지난해 148만7000원에서 올해 168만9000원으로 13.6%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자리한 공동주택(147㎡) 역시 올해 공시가격이 6억84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5.3% 오르면서 보유세도 23.3% 오른 178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공시가격 인상률이 낮은 저가 주택은 보유세 증가 폭도 작았다. 노원구 하계동의 한 공동주택(70㎡)은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8% 오른 2억9800만 원을 나타내 보유세는 4.9% 오른 53만8000원으로 예상됐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성동 공동주택(84㎡) 역시 올해 공시예정가가 2억8600만원으로 5.2% 오르면서 보유세도 5% 증가한 52만7000원으로 계산됐다.
한편,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예정가격이 높게 나타난 반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공동주택(101㎡)의 경우 올해 공시예정가가 2억8300만 원으로 전년보다 5.7% 하락해 보유세도 7.8% 줄어든 53만1000원으로 예상됐다. 경남 창원시 상남동 공동주택(116㎡) 역시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2억400만 원으로 전년보다 8.5% 하락해 보유세는 9.2% 줄어든 35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체의 2.1%를 차지하는 시세 12억 원(공시가격 9억 원 수준) 초과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높였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중ㆍ저가 공동주택의 경우 시세 상승률 이내로 공시가격 변동을 반영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시세 6억~12억 원 아파트의 보유세가 10% 이상 오를 전망이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올해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가격 예정에 따르면 집값 급등의 근원지 서울 강남 4구는 평균 15.41% 상승률을 보였다. ▲서초 16.02% ▲강남 15.92% ▲송파 14.01% ▲강동 15.71%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초구 `반포자이(전용면적 132㎡ㆍ시세 29억4000만 원)`는 지난해 공시가격 16억 원에서 올해 19억9200만 원으로, 24.5% 상승이 예상된다.
강남 외 주택들도 상승한 곳들이 눈에 띈다. 강동구 고덕동의 한 공동주택(84㎡)은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6억4800만 원으로 지난해(5억8000만 원)보다 11.7% 올랐다. 이에 따라 보유세는 지난해 140만2000원에서 올해 165만5000원으로 1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성동구 금호동3가의 공동주택(84㎡)은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4억59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0.1% 오르면서 보유세도 97만3000원으로 10%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공동주택(101㎡)의 경우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8.6% 오른 6억5500만 원을 기록하며 보유세가 지난해 148만7000원에서 올해 168만9000원으로 13.6%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자리한 공동주택(147㎡) 역시 올해 공시가격이 6억84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5.3% 오르면서 보유세도 23.3% 오른 178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공시가격 인상률이 낮은 저가 주택은 보유세 증가 폭도 작았다. 노원구 하계동의 한 공동주택(70㎡)은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8% 오른 2억9800만 원을 나타내 보유세는 4.9% 오른 53만8000원으로 예상됐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성동 공동주택(84㎡) 역시 올해 공시예정가가 2억8600만원으로 5.2% 오르면서 보유세도 5% 증가한 52만7000원으로 계산됐다.
한편,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예정가격이 높게 나타난 반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공동주택(101㎡)의 경우 올해 공시예정가가 2억8300만 원으로 전년보다 5.7% 하락해 보유세도 7.8% 줄어든 53만1000원으로 예상됐다. 경남 창원시 상남동 공동주택(116㎡) 역시 올해 공시예정가격이 2억400만 원으로 전년보다 8.5% 하락해 보유세는 9.2% 줄어든 35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체의 2.1%를 차지하는 시세 12억 원(공시가격 9억 원 수준) 초과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높였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중ㆍ저가 공동주택의 경우 시세 상승률 이내로 공시가격 변동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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