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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협상의지 내비쳐… “김정은과 다시 대화할 것”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3-19 17:11:20 · 공유일 : 2019-03-19 20:02:14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미국 폼페이오 장관이 지금까지의 비핵화 과정을 평가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의 중요한 진전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비핵화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인 만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 캔자스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의 임무는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세계에 한 약속을 지키도록 설득하는 것"이라면서 "비핵화 진전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고 김 위원장도 그것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 및 미국의 상응 조치에 대해 양측이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을 설계하기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 부분에 대한 협상의 여지를 열어뒀다. 그는 정상회담에서 결렬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중요한 개인적 대화와 관련돼 세부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타이밍과 순서, 그리고 우리가 이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북미 양측이 비핵화와 상응 조치를 두고 동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순서를 바로잡고 정리하는 것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북미 대화가 이어진 이후 1년 넘도록 북한이 핵ㆍ미사일 도발에 나서지 않은 것은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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