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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올해 3만 가구 쏟아진다… 12년 만에 공급 물량 ‘최대’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3-20 15:00:54 · 공유일 : 2019-03-20 20:02:04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철도 개발 호재로 경기도 북부지역에 12년 만에 최다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한 구리와 의정부를 비롯해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과 양주 옥정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3만 여 가구가 쏟아져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 고양시 8개 단지 6439가구, 양주시 7개 단지 8941가구, 남양주시 6개 단지 5363가구, 파주시 5개 단지 4589가구, 의정부시 2개 단지 3715가구, 구리시 2개 단지 789가구 등이다.

경기 북부는 그동안 최대 취약점이었던 교통 불편이 개선되면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파주와 고양은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GTX-A노선이 들어서고, 양주와 의정부는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남양주에는 GTX-B노선(예비타당성 조사 중)이 예정돼, 서울까지 접근이 10분~20분대 이내로 가능해진다. 분양 일정 역시 줄을 잇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남양주시 부평2지구 A-1블록에서 `남양주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총 1153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도 이달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49층, 총 777가구 규모다.

한양은 오는 4월 구리시 수택동에서 `한양수자인구리역`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7개동 59㎡ㆍ84㎡, 총 410가구로 공급한다. 이 중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중흥건설도 같은 달 양주 옥정신도시 A11-1블록, A11-3블록에서 `양주옥정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2개 단지, 총 1515가구 규모다. A11-1블록에서는 849가구를 A11-3블록에는 666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5월 파주 운정3지구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파크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아파트 7개동 710가구(59㎡ㆍ84㎡) 규모로 조성된다.

이어서 GS건설은 오는 6월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앙2구역을 재개발한 `중앙2구역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 36층 아파트 17개동 2473가구(49~84㎡)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이 가깝다.

분양 열기도 남다르다. 지난 1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 지구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자연&자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08가구 모집에 1만689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평균 51.39대 1로 전 타입 1순위에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도 48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만 2만23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41.71대 1의 경쟁률로 완판 됐다.

구리의 도심권에 있는 `e편한세상구리수택`은 지난해 10월 84.969㎡(8층)가 5억431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8000만 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GTX A노선 운정역 인근에 위치한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는 84.958㎡가 지난해 12월 5억1620만 원(24층)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1억6000만 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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