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지난해 말 종합건설업 수주 상승으로 올해 전문건설공사 수주 역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전문건설공사 수주액은 전년 동월대비 3% 가량 상승했고, 이달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상황으로 조사됐다.
20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한 전문건설공사 수주실적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문건설공제조합 수주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약 3% 증가한 5조36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건설 중 원도급공사 수주액은 전년대비 8.9% 줄어든 1조4890억 원을 기록했고, 하도급공사 수주액은 8.8% 늘어난 3조9320억 원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보면 수주액 3200억 원을 기록한 강구조물 및 철강재설치공사업이 109.7% 상승세를 보이며, 가장 두드러진 수주실적 개선을 보였다. 이어 토공사업이 20.9% 오른 8410억 원을 기록했고, 실내건축공사업이 8.6% 상승한 1조70억 원을 나타냈다. 조경식재 및 조경시설물공사업은 6.6% 상승한 301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습식방수공사업은 5% 증가한 2650억 원 수주실적을 보였다.
한편, 건정연은 이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 53.8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86.4로 예상했고, 정부 추경편성 및 주요 건설사업 조기착공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건설업황은 장기적으로 일정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요소들이 실제 건설경기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건정연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는 SOC 예산 증액 논의 등은 건설산업에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이들이 장기적으로 업황에 반영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지난해 말 종합건설업 수주 상승으로 올해 전문건설공사 수주 역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전문건설공사 수주액은 전년 동월대비 3% 가량 상승했고, 이달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상황으로 조사됐다.
20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한 전문건설공사 수주실적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문건설공제조합 수주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약 3% 증가한 5조36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건설 중 원도급공사 수주액은 전년대비 8.9% 줄어든 1조4890억 원을 기록했고, 하도급공사 수주액은 8.8% 늘어난 3조9320억 원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보면 수주액 3200억 원을 기록한 강구조물 및 철강재설치공사업이 109.7% 상승세를 보이며, 가장 두드러진 수주실적 개선을 보였다. 이어 토공사업이 20.9% 오른 8410억 원을 기록했고, 실내건축공사업이 8.6% 상승한 1조70억 원을 나타냈다. 조경식재 및 조경시설물공사업은 6.6% 상승한 301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습식방수공사업은 5% 증가한 2650억 원 수주실적을 보였다.
한편, 건정연은 이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 53.8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86.4로 예상했고, 정부 추경편성 및 주요 건설사업 조기착공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건설업황은 장기적으로 일정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요소들이 실제 건설경기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건정연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는 SOC 예산 증액 논의 등은 건설산업에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이들이 장기적으로 업황에 반영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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