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민연금이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ㆍ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은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 했다. 또한,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삼성바이오를 4조5000억 원 규모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 20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원회(이하 수탁위)는 긴급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엘리베이터 의안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 수탁위는 이달 22일 주주총회를 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ㆍ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에 대해 대거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반대 의결권 행사의 배경으로 지난해 이 회사가 분식회계 혐의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제재조치를 받은 점을 꼽았다.
수탁위는 이번 주총에 재선임 대상이었던 사내이사 후보자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침해 이력이 있다"고 판단했고, 사외이사 후보자 역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에 대해선 증권선물거래위원회 감리결과 및 제재조치 취지 등을 고려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민연금이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ㆍ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은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 했다. 또한,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삼성바이오를 4조5000억 원 규모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 20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원회(이하 수탁위)는 긴급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엘리베이터 의안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 수탁위는 이달 22일 주주총회를 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ㆍ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에 대해 대거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반대 의결권 행사의 배경으로 지난해 이 회사가 분식회계 혐의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제재조치를 받은 점을 꼽았다.
수탁위는 이번 주총에 재선임 대상이었던 사내이사 후보자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침해 이력이 있다"고 판단했고, 사외이사 후보자 역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에 대해선 증권선물거래위원회 감리결과 및 제재조치 취지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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