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ㆍFed(이하 연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현행 2.25~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올해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채 규모 상한선을 줄이는 `자산축소` 정책을 시작해 오는 9월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경기둔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연준은 지난 2월, 고용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최근 몇 달간 평균적으로 고용 증가세는 견실했고 실업률은 여전히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모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서 올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금리 인상은 내년에 한 차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상횟수를 2회로 예상한다는 점도표를 지난해 12월 내놓았다.
연준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개,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비춰 향후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을 고려할 때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 오는 5월부터 규모를 줄여 오는 9월 말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유자산 축소란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매각하고 시중의 달러화를 회수하는 정책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이면서 돈을 풀어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 완화`의 반대 개념이다.
연준은 2017년 10월부터 보유자산 축소에 들어갔다.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의 축소 한도를 월별로 설정하고 이 한도를 점차 확대했다. 2018년 10월부터는 매달 500억(국채 300억ㆍMBS 200억) 달러씩 보유자산을 줄였고, 작년 말 4조 달러로 줄인 상태다.
한편, 연준은 2015년 `제로(0) 금리` 정책 종료를 선언한 후 지금까지 9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올해 2차례, 2020년 1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으나, 지난 1월 금리 인상 중단 방침으로 선회했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ㆍFed(이하 연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현행 2.25~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올해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채 규모 상한선을 줄이는 `자산축소` 정책을 시작해 오는 9월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경기둔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연준은 지난 2월, 고용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최근 몇 달간 평균적으로 고용 증가세는 견실했고 실업률은 여전히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모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서 올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금리 인상은 내년에 한 차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상횟수를 2회로 예상한다는 점도표를 지난해 12월 내놓았다.
연준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개,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비춰 향후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을 고려할 때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 오는 5월부터 규모를 줄여 오는 9월 말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유자산 축소란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매각하고 시중의 달러화를 회수하는 정책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이면서 돈을 풀어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 완화`의 반대 개념이다.
연준은 2017년 10월부터 보유자산 축소에 들어갔다.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의 축소 한도를 월별로 설정하고 이 한도를 점차 확대했다. 2018년 10월부터는 매달 500억(국채 300억ㆍMBS 200억) 달러씩 보유자산을 줄였고, 작년 말 4조 달러로 줄인 상태다.
한편, 연준은 2015년 `제로(0) 금리` 정책 종료를 선언한 후 지금까지 9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올해 2차례, 2020년 1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으나, 지난 1월 금리 인상 중단 방침으로 선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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