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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구도심 재개발ㆍ재건축 청사진 마련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3-22 17:50:10 · 공유일 : 2019-03-22 20:02:27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성남시 도시정비사업의 밑그림을 파악할 수 있는 청사진이 마련돼 이목이 쏠린다.

지난 18일 성남시는 `2030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되며, 토지이용계획과 사업유형, 건폐율ㆍ용적률 등의 개발밀도, 정비계획 수립시기, 교통ㆍ환경ㆍ주민시설 등의 기반시설 계획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판교를 제외한 성남시 시가화 용지 26.9㎢를 대상으로 한다. ▲정비예정구역 및 단계별 추진계획 ▲주거지관리계획, 건축물 밀도계획 및 순환정비방식의 시행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개발 목표연도는 2030년이다.

재개발 구역은 기존 `202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예정지로 지정됐던 10개 구역 중 신흥1ㆍ신흥3ㆍ태평3ㆍ상대원3ㆍ수진1구역이 포함됐다. 나머지 태평1ㆍ중2ㆍ중4ㆍ금광2ㆍ은행1구역 등 5곳은 이번 정비기본계획 예정지에서 제외됐다.

재건축 구역은 기존 2020 정비기본계획에서 지정된 단대동 미도아파트를 포함해 ▲단대동 선경논골 ▲상대원동 삼익상대원ㆍ선경상대원ㆍ일성 ▲신흥동 한신ㆍ두산ㆍ청구 ▲금광동 삼익금광1차ㆍ황송마을 ▲성남동 성남현대 등 총 11곳이다.

아울려 1991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재건축 연한(30년)에 임박한 단지가 많은 분당신도시의 새로운 주거지 관리방안도 반영된다. 야탑ㆍ서현ㆍ구미 3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확충, 상업지구 및 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자족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30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내달(4월) 3일까지 공람공고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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