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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신용ㆍ저소득자 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대출액 ‘3조7000억’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3-28 17:12:56 · 공유일 : 2019-03-28 20:01:59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지난해 국내 은행 15곳이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대출로 3조7000억 원을 공급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액은 3조6612억 원으로 전년(2조9991억 원) 대비 6621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3조3005억 원)의 110.9% 수준이다.

새희망홀씨는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 사람에게 연 10.5% 이하 금리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빌려주는 은행권 서민금융상품이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이 59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5700억 원), KEB하나(5500억 원), 우리(5300억 원), 농협(3200억 원), 기업(2700억 원), 씨티(1000억 원)의 순이다. 목표액 대비 대출액 비율은 전북은행이 298.7%로 가장 높았고 기업(133.4%), 씨티(130.8%), 우리(113.9%), KEB하나(113.3%), 신한(111.5%), 제주(110.8%), 농협(101.6%), 국민(101.3%) 순이었다.

2010년 11월 출시된 새희망홀씨는 지금까지 160만여 명에게 18조4000억 원이 대출됐다. 금감원은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새희망홀씨 공급목표를 3조3000억 원으로 잡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에 원활하게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은행들이 적극 참여한 성과"라며 "올해도 공급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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