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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채 1700조 원 ‘육박’… 공무원ㆍ군인연금 부채가 56%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4-03 17:22:58 · 공유일 : 2019-04-03 20:02:36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공무원과 군인이 퇴직하면 국가가 지급해야 할 연금충당부채가 94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재무제표 상 국가부채는 1682조7000억 원이다. 이중 공무원과 군인연금충당부채는 939조9000억 원으로 전체 국가부채의 55.8%에 해당한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441조 원으로 2017년보다 65조7000억 원 줄었다. 중앙ㆍ지방정부가 갚아야 할 국가채무도 1년 전보다 20조5000억 원 늘어난 680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부채 상승폭이 커진 이유는 연금충당부채가 급증한 탓이다. 지난해 연금충당부채는 939조9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4조1000억 원(11.1%) 증가했다.

국가채무는 2011년 400조 원, 2014년 500조 원을 넘은 데 이어 2016년 600조 원을 돌파한 뒤 증가세를 이어가 700조 원에 육박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8.2%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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