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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국인 위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한다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4-12 14:30:57 · 공유일 : 2019-04-12 20:01:51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대구광역시는 외국인들의 부동산 거래를 돕기 위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구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전체 인구(245만 명)의 1.1%인 2만8000여 명이며 중국(조선족 포함), 베트남, 필리핀 출신 순으로 많다. 이에 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선택 언어의 소통이 가능한 개업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ㆍ운영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중개사무소 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능력, 실무, 소양 등을 심사한 뒤 오는 7월께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는 지정서가 부착되고 시 홈페이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등을 통해 소개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적응기에 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의사 소통 때문에 부동산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미군주둔지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선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시작한 뒤 차차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에게 부동산거래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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