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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매입임대주택 2705가구 1차 매입 ‘결정’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5-08 13:54:19 · 공유일 : 2019-05-08 20:01:24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2705가구의 주택을 매입한다.

8일 SH공사는 올해 공급 목표 물량(5000가구)의 54%에 해당하는 규모로 매입심의위원회를 거쳐 2705가구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SH공사가 서울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자금지원을 받아 다세대, 원룸 등의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SH공사는 앞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올해 임대주택용 주택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393가구가 접수됐다. 이번 매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가구의 약 35%에 해당하는 965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된다. 청년주택 713가구, 신혼부부 주택 252가구 등이다.

아울러, SH공사는 올해부터 매입임대주택을 매입할 때 디자인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매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주택은 공사가 선정한 청신호 건축가로 구성된 `청신호 디자인 심의위원회`를 거쳐 매입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올 하반기 예정된 2차 매입분부터는 디자인 강화를 위해 청신호 건축가가 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매입이 결정된 주택은 매입주택 품질점검 관련 최종 도면 협의를 거쳐 매매이행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며 "사업시행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골조 완료시 1차 감정평가 금액의 50%를 우선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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