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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체주택’ 설명회… “공동육아는 새로운 교육 형태로 떠오를 것”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6-04 16:23:06 · 공유일 : 2019-06-04 20:02:08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체주택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는 용인시 죽전동에 조성될 공동체주택에 대한 설명회를 이달 8일 오후 2시 국민연금공단 강남사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은 주택건설협동조합포럼을 기반으로 창립된 국내 최초의 주택협동조합이다.

이번 설명회는 ▲협동조합주택 공동체주택 개념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의 추진 사례발표 ▲수도권 3개 프로젝트 추진계획 안내 및 질의응답 ▲사업 참여 희망자 2차 모임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여하면 공동체주택 건축 프로젝트로 용인시 죽전동을 비롯해 중인 강화, 파주 지역 코하우징 공동체주택에 대한 소개 및 입주관련 문의를 받을 수 있다.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독박육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돌봄서비스나 육아 품앗이 등 많이 시도되고 있지만 두 서비스 모두 아동학대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편안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공동육아를 하기 위한 공동체 주택이 떠오르고 있다. 함께 생활하며 공동육아를 실현할 수 있어 육아로 고민하는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공동육아를 위한 공동체주택에서는 입주자 세대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들이 품앗이 형태로 아이를 함께 키우게 된다. 공동육아를 통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보다 더 넓은 범위의 공동체 속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자녀들의 사회화가 이루어지고, 이웃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언급됐다.

이번 공동체주택은 입주자가 설계에 직접 참여해 적정한 비용으로 개성있는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총 19가구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동육아 참여 세대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의 회원으로 공동체주택, 협동조합주택 10개의 프로젝트 사업관리를 수행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더함플러스협동조합, 우동쿱현동조합이 함께 사업관리를 수행하며 국민연금공단의 공동체주택 아카데미와 공간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기노채 회장은 "독박육아 문제를 고민하는 세대에 공동육아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생태환경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공동육아는 새로운 교육 형태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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