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중 길고양이가 펜스에 갇혀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되자 이에 대한 보호 조치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제안됐다.
고양이는 영역동물 특성상 살던 지역을 잘 떠나지 않고, 소음이 날 경우 건물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재건축 현장에서 건물 잔해에 깔리는 등 매몰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민주주의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을 시행하는 정비구역의 길고양이 보호 조치에 관련해 찬반 토론을 진행 중이다. 참여기간은 이달 13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현재(24일 기준) 87%(642명)의 찬성과 13%(90명)의 반대를 보이고 있다. 투표 참여자가 5000명 이상일 경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민주주의 서울에는 `서초구 재건축 단지의 길고양이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시민제안이 올라와 5659명의 공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3월 `동물 공존도시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재건축ㆍ재개발 지역 내 동물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길고양이 보호 조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 달간 찬반 토론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찬성 의견 중 아이디 G***은 "기존 캣맘, 건설사 관계자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합리적이고 규격화된 규정이 있다면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반대 의견 중 민**은 "길고양이 등 동물보호가 필요하다면 모든 동물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할 거면 쥐와 빈대도 보호하라"고 전했다.
기타 의견에서 6**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갖고 의견을 수렴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중 길고양이가 펜스에 갇혀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되자 이에 대한 보호 조치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제안됐다.
고양이는 영역동물 특성상 살던 지역을 잘 떠나지 않고, 소음이 날 경우 건물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재건축 현장에서 건물 잔해에 깔리는 등 매몰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민주주의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을 시행하는 정비구역의 길고양이 보호 조치에 관련해 찬반 토론을 진행 중이다. 참여기간은 이달 13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현재(24일 기준) 87%(642명)의 찬성과 13%(90명)의 반대를 보이고 있다. 투표 참여자가 5000명 이상일 경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민주주의 서울에는 `서초구 재건축 단지의 길고양이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시민제안이 올라와 5659명의 공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3월 `동물 공존도시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재건축ㆍ재개발 지역 내 동물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길고양이 보호 조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 달간 찬반 토론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찬성 의견 중 아이디 G***은 "기존 캣맘, 건설사 관계자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합리적이고 규격화된 규정이 있다면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반대 의견 중 민**은 "길고양이 등 동물보호가 필요하다면 모든 동물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할 거면 쥐와 빈대도 보호하라"고 전했다.
기타 의견에서 6**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갖고 의견을 수렴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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