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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심사 강화 전 마지막 분양 ‘서초그랑자이’, 1순위 평균경쟁률 42.63:1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07-03 17:18:23 · 공유일 : 2019-07-03 20:02:10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 강화 규제 전 마지막 분양으로 관심으로 모았던 서울 서초구 `서초그랑자이`가 평균 42.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이목이 집중된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서초그랑자이` 1순위 청약에서 174가구 모집에 7418명이 신청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42.63대 1로 나타났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초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144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9가구 ▲74B㎡ 63가구 ▲84B㎡ 1가구 ▲100A㎡ 1가구 ▲100㎡B 1가구 ▲119㎡ 1가구 등 총 174가구다.

최고경쟁률은 물량이 1가구에 불과한 100B㎡로 711명이 신청해 7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A㎡ 역시 426명이 몰렸다. 물량이 1가구에 불과해 모두 가점제로 공급하지만 당첨되면 시세 차익이 상대적으로 커 현금부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59~74㎡도 평균 3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74A㎡ 46.32대 1, 59C㎡ 32.33대 1, 74B㎡ 30.13대 1, 59B㎡ 27.85대 1 등이다.

서초그랑자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4891만 원으로 주변 시세(3.3㎡당 6000만 원)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 구매 여력을 갖춘 현금부자가 대거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지난달(6월) 24일부터 HUG의 분양가 규제 강화로 강남 재건축 마지막 로또라는 얘기까지 흘러 나왔다. 업계 관계자 등은 `서초그랑자이`의 예상 시세차익(84㎡ 기준)을 5억~6억 원으로 언급하고 있다.

한편, `서초그랑자이`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이달 22~24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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