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토부, 남해 EEZ 내 바닷모래 채취 재개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7-08 18:40:58 · 공유일 : 2019-07-08 20:01:5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17년부터 중단됐던 남해 EEZ(경제수역)에서의 모래채취가 협의를 통해 8일부터 다시 재개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17년 12월 바닷모래 채취를 줄이려는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해수부와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고 이어서 올해 3월 민관협의체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국조실ㆍ해수부와의 정책 조율과정을 통해 남해 EEZ 골재채취를 위한 행정절차 등 후속 조치사항을 완료해 모래 채취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남해 EEZ 내에서 채취 가능한 모래 물량은 2020년 8월까지 향후 1년간 총 243만 ㎥로 연간 모래 생산량의 1.9% 정도이다. 금년도 허가물량은 2019년 12월까지 112만 ㎥이고 잔여 물량은 내년 1월부터 허가될 예정이다.

허가물량에 관해서는 어족 산란기 등을 고려해 4월~6월 간 채취 금지 기간이 설정된다. 또한 광구별로 채취물량 할당 및 채취 심도(10m) 제한과 함께 채취된 모래는 공공사업용 목적으로만 사용토록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국토부는 골재수급 안정화를 위해 서해 EEZ 등에서 진행 중인 모래 채취사항도 지역 이해 당사자와의 협의를 통해 친환경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석 재활용을 강화하는 등 골재원 다변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