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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갈현1구역 재개발, 현설 3개 사 참여… 컨소시엄 구성 여부 ‘관건’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08-28 19:02:48 · 공유일 : 2019-08-28 20:01:58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 경쟁구도가 구체화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유국형)은 이달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등이 참석해 입찰이 성사됐다.

조합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비 예정가격은 9182억 원(부가세 별도)이다. 입찰보증금은 1000억 원으로 이 중 현금 5억 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내고, 입찰마감일 전까지 현금 595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 400억 원을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앞서 조합은 지난 6월 이사회를 통해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에 대해 의결한 내용에는 컨소시엄을 금지한 바 있지만 과도한 입찰 조건이라는 논란으로 컨소시엄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갈현1구역은 내년 초께 시공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다만 일각에서는 조합이 과도한 입찰 조건을 내걸어 유찰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며 "컨소시엄 참여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올해 격전지로 떠오르는 광주광역시 풍향구역 재개발,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을 비롯해 서초구 방배삼익 재건축 조합의 입찰 결과에 따라 내년 초 시공자 선정이 이뤄진다면 그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갈현로41가길 36(갈현동) 일원 23만8580.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2.59%, 용적률 230.43%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32개동 4116가구(임대 6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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