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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상승… 전국 전셋값 보합 전환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9-05 18:02:51 · 공유일 : 2019-09-05 20:02:09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9월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1년 9개월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이달 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재건축은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대체로 보합 내지 하락했다"며 "상승세를 보였던 신축은 매도자와 매수자 희망 거래가격 격차 및 9월 이후 다시 늘어나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추격매수는 주춤한 가운데, 인기 지역 내 상대적 저평가 단지의 국지적입 갭메우기 상승으로 전체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0.03%), 강남구(0.02%), 송파구(0.02%), 강동구(0.03%) 등 강남 4구 일부 지역과 단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가 나타났고, 강북권에서는 성동(0.06%), 강북ㆍ광진ㆍ마포구(0.05%), 종로구(0.04%) 등이 상승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4%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 영향으로 인천 미추홀(0.17%)ㆍ연수구(0.04%), 경기는 광명시(0.2%)는 KTX역세권 주변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과천(0.24%), 성남 분당(0.17%) 등도 오름폭이 컸다.

지방(-0.05%)도 지난주(-0.07%)에 비해 낙폭이 줄었다. 시ㆍ도별로는 대전(0.18%), 전남(0.01%)이 상승한 가운데, 경남(-0.13%), 전북(-0.13%), 충북(-0.11%), 강원(-0.11%), 경북(-0.09%), 부산(-0.07%) 등이 하락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017년 11월 말 이후 1년 9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하며 전주 상승률 유지했고, 인천(0.07%)과 경기(0.03%)는 상승폭을 키우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방(-0.04%)은 전주(-0.06%) 대비 하락폭을 줄였다. 시ㆍ도별로는 대전(0.08%), 인천(0.07%), 대구(0.04%), 충남(0.02%)은 상승한 반면 제주(-0.2%), 강원(-0.16%), 경남(-0.11%), 경북(-0.09%), 전북(-0.0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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