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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개관 100일… 1만4000명 방문 기록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9-09-10 18:20:35 · 공유일 : 2019-09-10 20:02:20


[아유경제=김진원]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이 개관한지 3개월 만에 전시장 누적 관람객 수약 1만4000명(1만3658명ㆍ지난 8월 30일 기준)을 기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개관한 지 100일도 되지 않아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은 미술관을 제외한 공공기관에서 구축한 전시공간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콘텐츠를 전시ㆍ공유하고 도시재생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역사를 기록ㆍ보존하는 아카이빙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의 옛 모습부터 시작해 지역별로 도시재생이 진행돼 가는 모습을 사진ㆍ영상ㆍ작품 등을 이용해 다양한 매체로 담아냈다.

상설전시 `만 개의 풍경, 만개의 서울`은 도시재생사업의 고유한 역사를 기록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풍경과 도시개발 방식의 변화를 키오스크, 시민 인터뷰 영상, 지역의 역사ㆍ문화 유산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핸즈인서울`은 도시재생기업의 가치를 기획전시 등을 통해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야기관 개관과 동시에 `골든핸즈인서울-해방촌`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열었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해방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판매ㆍ유료체험 수업 유치ㆍ쇼핑몰 입점 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어반살롱`은 도시와 도시재생의 다양한 담론과 영감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7일을 시작으로 첫 번째 시간인 커뮤니티아트 콜렉티브인 `동대문옥상낙원`의 이지연, 김현승 매니저가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고, 두 번째 시간은 로컬비즈니스 기업인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가 참여했다. 매회 모집정원 25명의 몇 배수를 초과하는 신청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선도적인 도시재생 모델 사례로 전국 각지의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산하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기관에서 수차례 방문해 도시재생이야기관의 전시장, 아카이브 및 라이브러리, 주요 운영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하반기에도 제2차 `핸즈인서울` 기획전시 및 제3차 어반살롱 등 특색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2차 `핸즈인서울` 기획전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성수동의 `JS 슈즈 디자인 연구소` 전태수 대표와 함께 핸드메이드 구두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열리는 제3차 `어반살롱`은 에어비앤비 미디어정책총괄이자 도시건축 전문 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음성원 작가의 저서 '팝업시티'를 주제로 북 토크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의 페이스북 계정과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개관 100일을 맞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서울형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공간"이라며 "도시재생이야기관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의 공간이자 도시재생의 허브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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