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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8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11만 명… 5개월 새 ‘최대’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9-18 17:06:02 · 공유일 : 2019-09-18 20:02:08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주택청약통장 신규 가입자가 지난달(8월) 10만 명을 넘어서며 5개월 만에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예고로 낮은 분양가에 청약 당첨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의 청약통장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337만9670명으로 집계돼 전월 2326만8991명보다 11만679명 증가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통장 일원화에 따라 공공아파트와 민영아파트 모두 청약할 수 있는 `만능청약통장`으로 불린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한 달 만에 1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은 올해 3월(13만2016명) 이후 5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경기ㆍ인천이 743만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584만2811명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지방 533만8419명, 5대 광역시 476만8261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지난 7월 1만9679명이 증가한 데이어 지난 8월 2만2187명이 늘어 올해 6월 대비 증가폭이 3.2배로 확대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 청약예금ㆍ청약부금을 모두 합한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8월 2516만2635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인구수를 고려하면 국민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셈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에만 적용하던 분양가상한제를 재개발ㆍ재건축 등 민간택지에도 도입한다고 지난 8월 발표했다.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새 아파트 분양가가 지금보다 20~30% 정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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