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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상봉역 역세권 청년주택’ 83가구 공급
17일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 2021년 3월 입주 예정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10-17 17:57:06 · 공유일 : 2019-10-17 20:02:07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이 지나는 상봉역 인근에 83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17일 서울시는 중랑구 봉우재로 111(상봉동) 일원의 `상봉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입주 우선 순위를 주고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 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ㆍ민간)으로 건립한다.

상봉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연면적 4789.54㎡,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청사가 들어서고, 지상 3~8층에는 청년주택과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주차장 34면이 설치된다. 이 중 4면은 공유차량 `나눔카` 전용으로 쓰인다.

청년주택 총 83가구 중 공공임대는 6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77가구다.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의 30%, 민간임대는 시세의 85~95% 수준에서 공급된다. 전체 가구 중 약 30%인 28가구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공공청사(약 164㎡)는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건물 층수를 6층에서 8층으로 완화하는 조건으로 민간으로부터 공공청사를 기부받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물이 들어서는 일대가 패션ㆍ봉제 사업 진흥지구인 만큼 입지 특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공공청사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내년 2월 착공해 2021년 3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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