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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2022년, 강북구 미아동에 ‘예술교육ㆍ체육센터’ 생긴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0-30 15:39:42 · 공유일 : 2019-10-30 20:02:01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22년까지 서울시 강복구 미아동에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시립)`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구립)`가 건립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삼양동 옥탑방 생활 이후 추진되고 있는 `강북 우선투자`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라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서울시와 강북구는 오늘(30일) 오후 4시 미아동 우이신설경전철 솔샘역 인근에서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의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강북구 종합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미아동 811-2 일대에 지어지며 총 사업비 52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와 강북구가 공동 시행하는 이번 시설 건립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 내 타지역에 비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강북구에 아동ㆍ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강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는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아동ㆍ청소년 학업 스트레스 세계 1위`의 통계를 받은 한국의 교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조성하는 예술교육시설이다. 핀란드 헬싱키 시에서 운영하는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기관인 `아난딸로 아트센터(Annantalo Arts Centre)`를 모델로 했다.

서울시는 예술교육센터에 공연장, 전시ㆍ체험 공간, 영유아놀이방, 예술가 LAB실 등을 구성해 연극ㆍ무용ㆍ음악ㆍ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복합한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ㆍ중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연계하거나 가족과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북구 종합체육센터`는 그간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미아동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수영장, 헬스장, 스피링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종합체육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사가 순조롭게 시작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시설들이 강북구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문화저변 확대를 견인하는 중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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