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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개월 만에 하락세 멈춰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1-01 12:27:04 · 공유일 : 2019-11-01 13:01:58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오늘(1일) `2019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 하락세 확대에도 불구,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보합 상태를 보이며 3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이는 농축수산물은 작년에 비해 농산물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태풍 및 가을장마로 배추, 상추 등 작황이 악화되면서 하락세 둔화했고, 석유류는 전년대비 국제유가 안정 등으로 하락세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정부는 발표했다.

또한,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고,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의 하락폭도 축소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비자물가가 9월 0.4%에서 10월 보합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동안 물가상승률을 낮추는데 크게 작용했던 농산물 가격 하락세가 완화된 것에 주로 기인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최근 저물가 흐름은 수요 측 물가압력이 낮아지는 가운데, 공급 측 요인과 정책요인에 의해 나타난 현상으로, 기저효과 등 특이요인이 완화되는 연말에는 물가상승률이 0% 중반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흐름 및 물가 상ㆍ하방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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