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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RCEP, 내년 2월 타결로 또다시 늦춰져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1-04 15:12:49 · 공유일 : 2019-11-04 20:01:50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의 연내 타결이 또다시 무산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이 지난 3일 보도했다. 2015년부터 `연내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해온 RCEP은 매년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인도의 신중한 입장으로 인해 RCEP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며, "RCEP에 대해 수년간 중국과의 무역에서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려온 인도는 무역장벽을 낮추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중국산 제품의 공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것이 인도 측의 우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도쿄신문은 "연내 타결 목표가 내년 2월로 늦춰질 전망"이라며, "이 내용은 오늘(4일)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에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이날 정상회의에서 서명하지는 않지만, 장관급 회합에서 결렬시키지 않고 꼭 타결하자는 것에 대해 의견 일치를 봤다"는 외교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RCEP는 한중일과 호주, 인도, 뉴질랜드, 아세안 10개국 등 모두 16개국이 논의 중인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자유무역협정으로 최종 타결이 되면 `메가 FTA`라고도 불릴만큼 세계 인구의 절반과 세계 경제(GDP)의 3분의 1을 아우르는 경제협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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