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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노원구, 상계동 ‘행정복합타운’ 착공… 교육ㆍ건강ㆍ경제 서비스 제공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1-14 15:58:17 · 공유일 : 2019-11-14 20:02:02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총 예산 437억 원을 들여 복지,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갖춘 행정복합타운을 세운다.

노원구는 상계동 상계주공 15단지 아파트 인근 부지에 `제2노인복지관`과 `보건지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재활용센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들어서는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상계동은 구 전체 주민의 40%인 20만90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주민 편의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노원구는 2017년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 토지 매입, 도로 개설 등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행정복합타운 건립에 따르는 사업비는 구비 322억6000만 원, 시비 86억7000만 원, 국비 27억9000만 원으로, 총 437억여 원이 투입된다.

구 관계자는 "이달 재활용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모든 공사가 완료되는 2021년이면 복지, 건강, 교육,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 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2노인복지관은 206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500㎡의 규모로 건립하고 성, 법률, 정신건강 등을 다루는 전문 상담시설과 물리치료실,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내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가서 2021년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93억2000여만 원을 투입하는 마들 보건지소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120㎡의 규모로 건립한다. 내년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착공, 2021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71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378㎡의 규모로 만들어진다. 문화공간과 미술치료실, 심리검사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내일 이룸학교 등이 생긴다.

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사업 취지와 과정, 향후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오승록 청장은 "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되면 상계동 지역도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며 "주민들이 집 가까이서 행정 서비스를 받는 데에 불편이 없도록 여러 정책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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