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상승… 부산 상승 전환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11-14 17:58:25 · 공유일 : 2019-11-14 20:02:18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은 2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1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이달 1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9% 상승해 전주와 같은 오름폭을 유지하며 20주 연속 올랐다.

감정원 관계자는 "부동산거래 합동조사와 더불어 집값 불안정 시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확대 예고 등 정부 규제로 일부 지역ㆍ단지는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매물이 부족한 신축 단지와 학군 및 입지가 양호한 단지, 구 외곽 또는 상대적 저평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권에서 신축 및 인기 단지 매물 부족현상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의 갭메우기로 상승세가 지속되며 송파구(0.14%), 서초구(0.14%), 강남구(0.13%), 강동구(0.11%)가 상승세를 보였다. 양천구(0.11%)는 거주 선호도가 높은 목동신시가지 내 평형 갈아타기와 인근 신축 단지 수요로, 동작구(0.1%)는 사당ㆍ상도ㆍ흑석동 위주로, 영등포구(0.1%)는 여의도 재건축과 양평ㆍ당산동 갭메우기로 상승했다.

강북권에서는 마포구(0.1%)가 도화ㆍ창전동 등 갭메우기 영향으로, 용산구(0.09%)는 이촌ㆍ도원동 주요 단지와 효창ㆍ서빙고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09%)는 길음뉴타운과 상월곡ㆍ하월곡ㆍ정릉동 등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 위주로, 광진구(0.08%)는 광장ㆍ구의ㆍ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5%)은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1%)도 전주(0.09%) 대비 오름폭을 키웠다. 과천시(0.97%)는 원문ㆍ중앙동 준신축 및 재건축 위주로, 수원 영통구(0.32%)는 도시정비사업 및 교통호재가 있는 매탄ㆍ이의동 대단지 위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일부 해제된 고양시(0.02%)와 남양주시(0.05%)는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했다.

지방(0.01%)은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시ㆍ도별로 대전(0.3%), 부산(0.1%) 등은 상승했고, 전북(-0.11%), 강원(-0.1%), 충북(-0.09%), 경북(-0.07%), 경남(-0.06%)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8% 오르며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성동구(0.08%)는 금호ㆍ상왕십리ㆍ응봉동 신축 및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08%)는 종암ㆍ정릉동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로, 강남구(0.14%), 서초구(0.06%)는 학군 및 신축 수요로 상승했다. 강동구는 신규 입주물량이 소진되며 보합을 유지했다.

인천(0.12%)은 전주(0.0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13%)는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과천시(0.8%)는 청약 대기수요ㆍ매물 부족 등으로, 수원 영통구(0.68%)는 원천ㆍ영통동 등 저렴한 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평택시(-0.24%), 광주시(-0.09%)는 입주물량이 적체되며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

지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1% 올랐다. 시ㆍ도별로 세종(0.25%), 울산(0.12%), 대전(0.1%) 등은 상승했고, 강원(-0.11%), 경북(-0.08%), 전북(-0.07%), 제주(-0.06%), 경남(-0.03%) 등은 하락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