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관리비 공개 공동주택 1000만 가구… 올해 20조 원 예상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1-15 13:36:51 · 공유일 : 2019-11-15 20:01:51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관리비를 공개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2015년 840만 가구였던 것이 꾸준히 증가해 2019년 상반기에는 980만 가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으로 승강기 또는 중앙(지역)난방방식 공동주택, 주택이 150가구 이상인 주상복합아파트를 말한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를 공개하고 있다.

관리비 규모는 2018년 기준 연 18조8000억 원, 2019년 상반기 10조 원을 넘어 올해는 연간 총 20조 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감정원은 예상했다. 2018년 전체 관리비 18조7937억 원 중 공용관리비는 8조7319억 원(46.46%), 개별사용료는 8조7537억 원(46.58%), 장기수선충당금은 1조3081억 원(6.96%)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용관리비 중 인건비는 3조2299억 원(36.99%), 청소비 1조4710억 원(16.85%), 경비비 2조8341억 원(32.46%), 기타비용(수선유지비, 승강기유지비 등)은 1조1969억 원(13.7%)이다.

한편, 개별사용료 중 난방비는 1조3269억 원(15.16%), 전기료 4조5199억 원(51.64%), 수도료 1조8772억 원(21.44%), 기타 비용(급탕비, 가스사용료 등)은 1조297억 원(11.76%)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원장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관리비, 유지관리이력, 전자입찰 정보 등을 제공하며 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관리비 부과와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비주거용 부동산의 관리비 공개제도 도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관리비 정보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또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