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의 분양물량 76%가 도시정비사업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10월)까지 분양물량 26만4487가구 중 도시정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에 7만4748가구, 이 중 서울은 전체 분양물량 중 2만1988가구(76%)를 차지했다. 2000년 이후 서울과 지방의 주요 지역들을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을 통한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상당량이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교통 환경이나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공급량이 택지지구 대비 부족하다는 한계점도 존재한다. 신도시 같은 택지지구의 경우 전체 세대수 100%가 일반 공급인 반면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전체 가구의 10~30% 정도가 일반 공급이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서울처럼 한정된 권역에서 대부분의 주택 공급을 도시정비사업에 의존하게 되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신규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도시정비사업이 지연될 경우 분양물량 공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이 아닌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대규모 택지지구 조성을 통한 공급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의 분양물량 76%가 도시정비사업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10월)까지 분양물량 26만4487가구 중 도시정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에 7만4748가구, 이 중 서울은 전체 분양물량 중 2만1988가구(76%)를 차지했다. 2000년 이후 서울과 지방의 주요 지역들을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을 통한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상당량이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교통 환경이나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공급량이 택지지구 대비 부족하다는 한계점도 존재한다. 신도시 같은 택지지구의 경우 전체 세대수 100%가 일반 공급인 반면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전체 가구의 10~30% 정도가 일반 공급이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서울처럼 한정된 권역에서 대부분의 주택 공급을 도시정비사업에 의존하게 되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신규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도시정비사업이 지연될 경우 분양물량 공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이 아닌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대규모 택지지구 조성을 통한 공급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