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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화폐 수명’ 5만 원권 가장 높아… 평균 13년 6개월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1-26 18:09:48 · 공유일 : 2020-01-17 15:38:05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리나라 5만 원권 지폐가 사용 빈도가 높은 1만 원권에 비해 약 3년 더 유통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19년 은행권 유통수명 추정 결과`에 따르면 5만 원권 유통수명은 평균 13년 6개월, 1만 원권은 10년 7개월, 5000원권은 4년 1개월, 1000원권은 4년 5개월인 것으로 추정됐다.

화폐 유통수명은 신권이 한은 창구에서 발행된 후 유통되다가 더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돼 다시 한은으로 돌아올 때까지 걸린 기간을 말한다. 한은은 은행권 표본을 추출한 뒤 유통기간을 추적하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1000원권과 5000원권은 1만 원 이하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많이 사용돼 만 원권 등에 비해 유통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의 2017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 결과 사람들은 만 원 이하 물품ㆍ서비스 구매 시 76.7%가 현금을 사용했다.

지폐의 유통수명을 2018년과 비교하면 1000원권은 1개월, 5000원권은 6개월, 1만 원권은 6개월 길어졌다. 한은은 신용카드, 간편 결제 등의 활성화로 인해 현금 이용이 줄었고, 화폐 이용 습관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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