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효창공원 일대 ‘역사문화 특화 도시재생’ 사업비 200억 확보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1-27 17:41:20 · 공유일 : 2020-01-17 15:39:1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 일대가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 용산구는 효창동ㆍ청파동 일대 20만 ㎡가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사업지에는 효창공원, 숙명여대 일대가 포함된다.

효창공원에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등 7인의 애국선열이 안장돼있다. 용산구는 이러한 역사적인 특성을 살려 효창동ㆍ청파동 일대에서 역사문화 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시는 신규 도시재생 후보지 8곳 중 하나로 효창공원을 지정했다. 용산구는 서울시와 함께 `효창원로 독립운동 상징가로 조성`, `효창공원 명소화 지원시설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재생지역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서울시로부터 예산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관해 용산구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 자원을 제대로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에서 이번 도시재생지역 선정은 해방촌, 용산전자상가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해방촌(용산2가동 일대 33만 ㎡)은 2015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돼 2020년까지 8개 마중물 사업에 국ㆍ시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용산전자상가(한강로2가 일대 21만 ㎡)는 2017년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2022년까지 9개 마중물 사업에 시 예산 200억 원이 쓰일 계획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