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 부자들은 금융자산에 3년, 부동산자산에 6년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변동성에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경영연구소는 '2019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표하고 총자산 50억 원 이상을 '부자'라고 암묵적으로 규정하며 이 같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자산인 `토지ㆍ임야`는 6년 9개월로 가장 길게 보유했고, `빌딩ㆍ상가`는 6년 3개월, `거주 외 주택`은 6년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자산인 `주식`은 평균 3년 4개월을 투자기간으로 잡고 있으며, `펀드`는 3년 5개월, `채권`은 2년 10개월로 부동산 자산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부동산자산의 경우 자산 규모가 크고 거래에 수반되는 비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좀 더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 데 비해, 금융자산은 상대적으로 거래비용이 적어 좀 더 쉽게 갈아탈 수 있다는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식`에서 상대적으로 50억 이상과 미만 보유자의 투자기간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장기 투자를 할 때 손실을 만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보여준다.
부자들이 꼽은 장기적으로 수익이 예상되는 유망한 투자처로 `빌딩ㆍ상가` 등 부동산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가장 수익이 덜 예상되는 투자처는 주식과 펀드다. 손실을 경험한 사람 중 55.9%가 주식에서 가장 큰 손실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부동산 투자 상품인 빌딩ㆍ상가, 주택에 투자하는 것에 손실이 적었던 이유는 2014년 이후 주요 지역의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활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았다.
한편, 부동산 투자처로는 총자산 50억 원 이상 보유자는 `빌딩ㆍ상가(42.2%)`와 `재건축아파트(26.7%)`를 구매하려는 계획이 높고, 총자산 50억 원 미만 보유자는 `일반아파트(29.3%)`와 '빌딩ㆍ상가(24.4%)`를 구매하겠다는 계획이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경기(31.4%)`, `서울 강북(30.2%)`, `서울 강남(20.9%)`의 순이었고, 총자산 50억 원 이상 보유자의 경우 `경기(28.9%)` 보다는 `서울 강북(31.1%)`을 더 선호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 부자들은 금융자산에 3년, 부동산자산에 6년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변동성에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경영연구소는 '2019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표하고 총자산 50억 원 이상을 '부자'라고 암묵적으로 규정하며 이 같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자산인 `토지ㆍ임야`는 6년 9개월로 가장 길게 보유했고, `빌딩ㆍ상가`는 6년 3개월, `거주 외 주택`은 6년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자산인 `주식`은 평균 3년 4개월을 투자기간으로 잡고 있으며, `펀드`는 3년 5개월, `채권`은 2년 10개월로 부동산 자산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부동산자산의 경우 자산 규모가 크고 거래에 수반되는 비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좀 더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 데 비해, 금융자산은 상대적으로 거래비용이 적어 좀 더 쉽게 갈아탈 수 있다는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식`에서 상대적으로 50억 이상과 미만 보유자의 투자기간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장기 투자를 할 때 손실을 만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보여준다.
부자들이 꼽은 장기적으로 수익이 예상되는 유망한 투자처로 `빌딩ㆍ상가` 등 부동산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가장 수익이 덜 예상되는 투자처는 주식과 펀드다. 손실을 경험한 사람 중 55.9%가 주식에서 가장 큰 손실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부동산 투자 상품인 빌딩ㆍ상가, 주택에 투자하는 것에 손실이 적었던 이유는 2014년 이후 주요 지역의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활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았다.
한편, 부동산 투자처로는 총자산 50억 원 이상 보유자는 `빌딩ㆍ상가(42.2%)`와 `재건축아파트(26.7%)`를 구매하려는 계획이 높고, 총자산 50억 원 미만 보유자는 `일반아파트(29.3%)`와 '빌딩ㆍ상가(24.4%)`를 구매하겠다는 계획이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경기(31.4%)`, `서울 강북(30.2%)`, `서울 강남(20.9%)`의 순이었고, 총자산 50억 원 이상 보유자의 경우 `경기(28.9%)` 보다는 `서울 강북(31.1%)`을 더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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