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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종부세 고지에도 “매물 부족…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12-02 16:04:42 · 공유일 : 2020-01-17 15:41:52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종합부동산세 고지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4주째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8% 올랐다. 국세청이 다주택자 및 고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고지했지만 매도 움직임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고 있다. 오히려 서울 지역 전반에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비강남권 아파트값까지 오르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형별 오름세로는 일반 아파트 0.04% 상승, 재건축 0.08% 상승으로 특히 재건축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지역별로는 ▲강동이 0.2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양천(0.19%) ▲성동(0.14%) ▲광진(0.12%) ▲금천(0.12%) ▲관악(0.10%) ▲동대문(0.10%) ▲동작(0.09%)이 그 뒤를 이었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고덕IPARK`,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등이 1000만~4000만 원 올랐다. 양천은 신정동 현대와 청구,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목동신시가지3단지 등이 1000만~3000만 원 상승했다. 성동은 금호동4가 금호대우와 금호동3가 두산, 성수동2가 `서울숲힐스테이트` 등이 1000만~6000만 원 올랐다.

한편, 전세시장도 매매와 비슷하게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천은 교육제도 개편 이슈가 맞물려 학군수요 움직임이 늘면서 전셋값이 0.20% 크게 상승했다. 이어 ▲강동(0.17%) ▲강서(0.10%) ▲관악(0.09%) ▲동작(0.05%) ▲송파(0.04%) ▲중랑(0.04%) ▲강남(0.03%)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양천은 신정동 현대, 청구를 비롯해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목동현대하이페리온II` 등이 1000만~4500만 원 뛰었다. 강동은 신축 아파트에 전세 수요가 유입되면서 고덕동 `고덕IPARK`를 비롯해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둔촌푸르지오` 등이 500만~2000만 원 올랐다.

이에 관해 부동산114 관계자는 "주택공급 감소 우려와 매물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면 서울 아파트시장의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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