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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LH, 인천 남동구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2-03 11:33:48 · 공유일 : 2020-01-17 15:42:21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1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착공한다.

지난 11월 29일 LH는 `제1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인천광역시 석정지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도로 등)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도시정비사업이다.

석정지구는 대부분의 주택이 노후화되고 방치된 빈집이 많은 지역으로 2004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부담금, 어려운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수차례 사업이 무산돼 왔다. 이후 LH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17년 조합설립인가 취득, 2018년 설계안 확정, 2019년 시공자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2년 만에 마무리하고 착공하게 됐다.

LH는 앞으로 이 지역을 행복주택 108가구를 포함해 총 293가구 규모의 주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334억 원으로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 2022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재개발ㆍ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의 대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도입된 이후 주민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해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한 첫 번째 성공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변창흠 사장은 "석정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 6~7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잇달아 착공 예정이다. LH는 도심의 노후주거지를 재생하고 주거약자를 위한 주택을 공급하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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