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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여성 일자리 24만 개 ↑… 20대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
repoter : 손서영 기자 ( shwizz@naver.com ) 등록일 : 2019-12-05 17:45:17 · 공유일 : 2020-01-17 15:44:01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통계청이 오늘(5일) `일자리행정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일자리는 2342만 개로 전년대비 1.1%인 26만 개가 증가했다. 기존의 경우 일자리 성별 분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약 1.4배 차지했었다.

그러나 통계청에 따르면 그간 정부의 여성 일자리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 자리 증감률은 남성에 비해 2.4%p 크게 나타났다. 성별로 따져보았을 때 남성이 점유한 일자리는 1365만 개(58.3%)로 여자의 1.4배 수준에 해당한다. 성별ㆍ연령별로 일자리 규모를 종합적으로 따져보았을 때 20대까지는 양성 모두 일자리 규모가 비슷하다.

이를 다시 조직 형태별로 분석해보면 회사 법인과 개인기업체의 경우는 남자가 절반 이상의 일자리를 점유하고 회사 이외의 법인, 정부ㆍ비법인 단체는 여성이 절반 이상의 일자리를 점유한다.

그러나 전년 대비 남성 일자리는 1만 개, 여성 일자리는 24만 개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0대 이상으로 가면 남자 일자리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여전히 성별 격차가 발생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남자는 고령화로 인해 제조업에서 1만7000개, 건설업에서 2만5000개 감소한 반면 여자는 도ㆍ소매업에서 2만2000개,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2만4000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3만5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두고 "고령이 근무할 수 없는 직종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산업별 일자리 동향 차이가 성별 일자리 증감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령별로는 30~50대가 전체 일자리의 71.2%를 점유하고 있다. 이 중 40대가 점유한 일자리(25.9%)가 가장 많다. 그다음은 50대(23.3%), 30대(22.1%)다. 20대의 경우 점유율이 대폭 감소한 14.2%에 해당한다. 이를 조직 형태별로 분석해보면 30대 이하에서는 절반 이상이 회사 법인에 근무하고 있고 40대 이상으로 갈수록 회사 법인의 근무 비중이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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