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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SH공사, 몽골에 서울형 공공주택 모델 수출한다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2-05 16:58:40 · 공유일 : 2020-01-17 15:44:09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 서울형 공공주택 모델과 개발노하우가 수출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1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한 김세용 SH공사 사장과 아마르사이한 울란바토르 시장이 만나 시내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게르촌 재개발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고, SH공사가 이들 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마르사이한 시장은 SH공사가 지난 30년간 쌓아온 공공주택 개발 노하우를 울란바토르시에 전수해 빈민촌인 게르촌 재개발 사업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내에 있는 버스 차고지, 노후 공공시설, 저이용 공공부지 같은 유휴부지를 복합 개발해 컴팩트 게르촌 등 빈민지역 개발 사업 시 공공주택이 대규모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형 공공주택 건설-공급-관리 노하우를 울란바토르시에 전파하고 실질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으로 2016년 12월 울란바토르시 산하 도시주택공사(NOSK)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울란바토르시의 사업환경 분석, 수요조사, 공공주택 공급 방안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 11월 25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울란바토르시가 추진 중인 공공주택 사업에 공사의 주택ㆍ도시개발 관련 제도 및 사업기획 및 운영 관련 개발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서울형 공공주택 모델이 도입되도록 돕고, 향후 SH공사와 울란바토르시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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