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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흑석11구역 재개발, 테라스 옥상정원 아파트로 거듭난다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2-05 17:27:15 · 공유일 : 2020-01-17 15:44:22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성냥갑 아파트` 단지로 불리던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일대가 건물의 높낮이를 달리하는 계단식 테라스형 옥상정원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

지난 3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흑석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ㆍ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흑석11구역은 서울시 도시ㆍ건축 혁신방안이 최초로 적용되는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지가 됐다.

이번에 가결된 계획안은 성냥갑 아파트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 조성을 지향하는 점이 특징이다. 총 대지면적 7만238.2㎡, 용적률 200.98%, 건폐율 28.76%를 적용한 150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 8월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했으나, 현충원과 한강변 경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수익성 위주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계획돼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아파트 최고 층수는 기존 20층에서 16층으로 낮추고, 현충원 연접부는 5~9층, 그 외 지역은 15~16층 이하로 계획해 가결됐다.

서울시는 이번 촉진계획 및 건축계획 기본 구상이 실제 사업시행ㆍ준공까지 유지되도록 `도시ㆍ건축 혁신 촉진계획지침`과 `도시ㆍ건축 혁신 건축계획지침`을 마련해 정비계획 고시문에 수록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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