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오랜 정체기를 벗어나 조합 창립총회까지 앞둔 곳이 있어 이목이 쏠린다. 그 주인공은 대전광역시 삼성1구역(재개발)이다.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은 2006년 7월 24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지만 국내 건설 경기 침체 등과 맞물려 10여 년간 사업이 진전되지 못하다가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쳐 긴 정체기를 벗어났다.
지난 8월 3일 추진위는 오후 2시 대전주향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성원을 이루고 상정된 10개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구체적으로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 결의의 건 ▲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부위원장 선출의 건 ▲감사 선출의 건 ▲추진위원 선출의 건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결의의 건 ▲자급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사업 추진 방식(신탁대행) 결정의 건 ▲총회 홍보업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위임의 건 ▲주민총회 개최 비용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추진위는 이를 발판 삼아 사업에 가속도를 붙인 결과, 같은 달 23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받았다.
추진위는 곧바로 조합설립동의율 확보에 나섰고 이달 4일 기준 동의율이 75%를 넘겨 조합 창립총회 개최 절차에 속도가 붙었다. 추진위는 회의를 개최해 각종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 및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입후보 등록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추진위는 최근 현수막을 부착하고 구역 내 인쇄업 소유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구역 내 상가면적에 대한 인쇄사업자의 의견 및 재입주 희망 내역을 조사해 인쇄 특성화 계획을 반영한 정비계획 변경도 수립할 계획이다.
오랜 정체기를 견디고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조 위원장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시작 약 1개월 만에 조합설립동의율 71%가 확보되는 등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적극적으로 표출돼 추진위가 발 빠른 사업 추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추진위는 이에 토지등소유자들의 소중한 자산이 손실되지 않도록 이익 창출 극대화로 보답할 것이다"고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본보는 지난 4일 조규호 위원장에게 이곳 사업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다음은 조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그동안 진행된 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은 2006년 7월 24일 대전시 동구청으로부터 삼성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이후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진행하던 중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10년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정체돼 추진위 명맥만 지켜오고 있었다. 그러다 2017년 대전시와 동구청에서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착수해 2018년 12월 18일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지난 7월 26일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23일 대전시로부터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이어 추진위는 최초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13년 동안의 공백에 따라 추진위원회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위한 주민총회를 같은 달 3일에 개최하고 추진위원장 및 감사, 부위원장, 추진위원을 선출한 내용을 담은 추진위구성 변경승인을 지난 9월 16일에 득했다. 또한 주민총회에서 사업방식을 신탁방식으로 결정해 사업 이익의 극대화 및 안정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추진위는 지난 9월 28일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이달 4일 기준 조합설립동의율 75%를 확보해 이달 내에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조합 설립을 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삼성1구역은 낙후된 주택과 침체된 인쇄 상가들이 밀집한 개발구역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은지 40년이 경과돼 개발을 미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인쇄업도 예전과 다르게 사양 사업임을 소유자분들이 잘 알고 있어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삼성1구역이 가지고 있는 대전역세권 및 학군 그리고 교통흐름의 중심지로서 대전 천변에 접하고 있어 천연 자연경관을 확보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갖고 있다. 게다가 최근 대전시 내에 재개발사업으로 신축된 아파트 분양 성적이 좋아 주민들이 재개발에 대한 높은 참여와 관심이 커지고 있어 발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길 점은 무엇인지/
재개발사업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고 토지등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여 토지등소유자 모두가 재정착하는 모범 단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그리고 인쇄사업자를 포함한 상업시설을 소유한 토지등소유자들이 재정착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에 상가 계획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재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현재의 호황인 대전 분양시장에 발맞춰 발 빠른 사업 진행을 중심으로 둘 것이다.
-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자 장점은/
삼성1구역은 대전역 일대의 활성화를 이끌어갈 원도심 대표 재개발 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 구역은 대전역 및 지하철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초역세권으로 교통의 중심지이며 대전에서 최고층인 49층의 고층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다. 게다가 상업지역의 재개발사업으로 572.61% 용적률을 확보하고 있어 높은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리 구역은 인쇄특화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상가 분양 시 리스크가 적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울러 우리 삼성1구역과 은행1구역이 재개발되면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돼 원도심이 살아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조합 창립총회 등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합설립동의율 75%를 목표로 보지 않고 90%, 100%의 동의율로 조합 설립을 이루는 것이 당장의 목표다. 현재의 일정이면 연말이나 연초에 조합 창립총회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는 조합 창립총회에서 신탁사 및 여러 협력 업체를 선정해 우선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신탁사 지정 고시 후 빠른 사업 추진으로 3년 이내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진행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 예비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재개발사업은 누가 대신해주는 사업이 아닌 토지등소유자가 사업시행자가 돼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 구역은 소유자 대부분이 사업에 경험이 없는 만큼 추진위 사무실에 언제든 방문해 재개발사업 절차와 진행 과정을 꼭 확인해주시길 당부드린다. 특히 재개발사업 성공 사례를 보면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구역이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이처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예비 조합원분들이 재개발사업에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오랜 정체기를 벗어나 조합 창립총회까지 앞둔 곳이 있어 이목이 쏠린다. 그 주인공은 대전광역시 삼성1구역(재개발)이다.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은 2006년 7월 24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지만 국내 건설 경기 침체 등과 맞물려 10여 년간 사업이 진전되지 못하다가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쳐 긴 정체기를 벗어났다.
지난 8월 3일 추진위는 오후 2시 대전주향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성원을 이루고 상정된 10개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구체적으로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 결의의 건 ▲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부위원장 선출의 건 ▲감사 선출의 건 ▲추진위원 선출의 건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결의의 건 ▲자급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사업 추진 방식(신탁대행) 결정의 건 ▲총회 홍보업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위임의 건 ▲주민총회 개최 비용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추진위는 이를 발판 삼아 사업에 가속도를 붙인 결과, 같은 달 23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받았다.
추진위는 곧바로 조합설립동의율 확보에 나섰고 이달 4일 기준 동의율이 75%를 넘겨 조합 창립총회 개최 절차에 속도가 붙었다. 추진위는 회의를 개최해 각종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 및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입후보 등록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추진위는 최근 현수막을 부착하고 구역 내 인쇄업 소유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구역 내 상가면적에 대한 인쇄사업자의 의견 및 재입주 희망 내역을 조사해 인쇄 특성화 계획을 반영한 정비계획 변경도 수립할 계획이다.
[인터뷰] 삼성1구역 조규호 추진위원장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 협조로 정체기 극복 `성공`… 이익 창출 극대화로 보답할 것"
"조합설립동의율 75% 확보… 이달 중 조합 창립총회 `개최`"
오랜 정체기를 견디고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조 위원장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시작 약 1개월 만에 조합설립동의율 71%가 확보되는 등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적극적으로 표출돼 추진위가 발 빠른 사업 추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추진위는 이에 토지등소유자들의 소중한 자산이 손실되지 않도록 이익 창출 극대화로 보답할 것이다"고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본보는 지난 4일 조규호 위원장에게 이곳 사업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다음은 조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그동안 진행된 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은 2006년 7월 24일 대전시 동구청으로부터 삼성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이후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진행하던 중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10년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정체돼 추진위 명맥만 지켜오고 있었다. 그러다 2017년 대전시와 동구청에서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착수해 2018년 12월 18일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지난 7월 26일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23일 대전시로부터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이어 추진위는 최초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13년 동안의 공백에 따라 추진위원회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위한 주민총회를 같은 달 3일에 개최하고 추진위원장 및 감사, 부위원장, 추진위원을 선출한 내용을 담은 추진위구성 변경승인을 지난 9월 16일에 득했다. 또한 주민총회에서 사업방식을 신탁방식으로 결정해 사업 이익의 극대화 및 안정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추진위는 지난 9월 28일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이달 4일 기준 조합설립동의율 75%를 확보해 이달 내에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조합 설립을 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삼성1구역은 낙후된 주택과 침체된 인쇄 상가들이 밀집한 개발구역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은지 40년이 경과돼 개발을 미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인쇄업도 예전과 다르게 사양 사업임을 소유자분들이 잘 알고 있어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삼성1구역이 가지고 있는 대전역세권 및 학군 그리고 교통흐름의 중심지로서 대전 천변에 접하고 있어 천연 자연경관을 확보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갖고 있다. 게다가 최근 대전시 내에 재개발사업으로 신축된 아파트 분양 성적이 좋아 주민들이 재개발에 대한 높은 참여와 관심이 커지고 있어 발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길 점은 무엇인지/
재개발사업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고 토지등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여 토지등소유자 모두가 재정착하는 모범 단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그리고 인쇄사업자를 포함한 상업시설을 소유한 토지등소유자들이 재정착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에 상가 계획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재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현재의 호황인 대전 분양시장에 발맞춰 발 빠른 사업 진행을 중심으로 둘 것이다.
-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자 장점은/
삼성1구역은 대전역 일대의 활성화를 이끌어갈 원도심 대표 재개발 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 구역은 대전역 및 지하철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초역세권으로 교통의 중심지이며 대전에서 최고층인 49층의 고층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다. 게다가 상업지역의 재개발사업으로 572.61% 용적률을 확보하고 있어 높은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리 구역은 인쇄특화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상가 분양 시 리스크가 적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울러 우리 삼성1구역과 은행1구역이 재개발되면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돼 원도심이 살아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조합 창립총회 등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합설립동의율 75%를 목표로 보지 않고 90%, 100%의 동의율로 조합 설립을 이루는 것이 당장의 목표다. 현재의 일정이면 연말이나 연초에 조합 창립총회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는 조합 창립총회에서 신탁사 및 여러 협력 업체를 선정해 우선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신탁사 지정 고시 후 빠른 사업 추진으로 3년 이내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진행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 예비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재개발사업은 누가 대신해주는 사업이 아닌 토지등소유자가 사업시행자가 돼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 구역은 소유자 대부분이 사업에 경험이 없는 만큼 추진위 사무실에 언제든 방문해 재개발사업 절차와 진행 과정을 꼭 확인해주시길 당부드린다. 특히 재개발사업 성공 사례를 보면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구역이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이처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예비 조합원분들이 재개발사업에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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