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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트럼프 “영리한 김정은, 핵실험으로 모든 것 잃을 것”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2-09 09:55:00 · 공유일 : 2020-01-17 16:28:39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북한이 지난 7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핵화 협상에 서명한 약속을 지켜라. 적대적 행동을 한다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최근 국방과학원 대변인 담화를 통해 중대한 의의를 갖는 시험을 진행했다며, 성공적 결과를 당 중앙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자신들의 전략적 지위를 또 한 번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험을 진행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 합동참모본부 역시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 동창리를 비롯한 주요 지역의 활동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이번 중대한 시험에는 미국이 금지선으로 설정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은 영리하다. 하지만 적대적 행동을 한다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미국과 특별한 관계를 무효화하거나 망치고 싶지 않다면 싱가포르 비핵화 협상에 서명한 것을 지켜라. 비핵화는 NATO, 중국, 일본 등 전 세계가 동의한 이슈다. 대화에서 대결로 국면이 바뀔 수 있음을 명심해라"라며 미국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9일 CBS 등 외신에서 "북한이 중지를 약속한 핵실험을 재개한다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핵실험을 재개하지 않길 바란다. 북한으로선 실수가 될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비핵화를 약속했다. 그 약속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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