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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신사1구역 재건축 시공권 경쟁 ‘2파전’… 업계, 두산건설 우세 전망
전문가 “다윗과 골리앗의 경쟁 예상”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12-10 17:42:06 · 공유일 : 2020-01-17 16:30:5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 윤곽이 드러나 이목이 쏠린다.

10일 신사1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금호건설과 두산건설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15개 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조합은 2020년 1월 4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 같은 달 11일 제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신사1구역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굳어진 가운데, 두산건설이 브랜드 인지도에서 한 수 위로 평가받고 있어서 시공자 선정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 9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9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위브`가 10위를 차지해 순위권에 들었다. 아울러 금호건설의 경우 그룹 매각설과 최근 청주의 한 구역에서 중견 건설사를 들러리로 세운 것으로 보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진다.

신사1구역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양상 구도로 드러난 가운데, 2020년 1월 개최될 예정인 시공자선정총회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17길 53-9(신사동) 일원 2만317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4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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