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베 일본 총리가 자신의 후원회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해 국가 세금으로 열리는 정부 주최 `벚꽃을 보는 모임`을 사유화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아베의 지지율이 50%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의 민영방송 TBS 계열의 매체 JNN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50% 미만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다수 매체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NHK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11월)보다 2% 하락한 45%로 집계됐다.
또한 여론조사에서 벚꽃 스캔들을 둘러싼 아베 총리의 해명에 `수긍할 수 없다`는 응답은 71%에 달했으며, 응답자 중 53%는 `벚꽃을 보는 모임`을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서는 "인품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가 47%를 차지했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는 응답이 26%에 달했다.
한편, 4월마다 연례적으로 개최됐던 `벚꽃을 보는 모임` 행사는 아베 2차 집권 이후 초청자 수가 1만 명 수준에서 1만8000명까지 늘어났다. 해당 행사에 아베 일본 총리의 지역구 후원회 관계자들과 인기 연예인, 유흥업소 여성, 불법 다단계업자 등이 초대된 정황이 드러나자 이른바 `벚꽃 스캔들` 논란이 일어나 아베 내각을 흔들고 있다.
지난 5월 야당이 초청명단을 요구하자 정부가 명단을 기계로 파쇄했던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베 일본 총리가 자신의 후원회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해 국가 세금으로 열리는 정부 주최 `벚꽃을 보는 모임`을 사유화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아베의 지지율이 50%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의 민영방송 TBS 계열의 매체 JNN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50% 미만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다수 매체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NHK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11월)보다 2% 하락한 45%로 집계됐다.
또한 여론조사에서 벚꽃 스캔들을 둘러싼 아베 총리의 해명에 `수긍할 수 없다`는 응답은 71%에 달했으며, 응답자 중 53%는 `벚꽃을 보는 모임`을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서는 "인품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가 47%를 차지했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는 응답이 26%에 달했다.
한편, 4월마다 연례적으로 개최됐던 `벚꽃을 보는 모임` 행사는 아베 2차 집권 이후 초청자 수가 1만 명 수준에서 1만8000명까지 늘어났다. 해당 행사에 아베 일본 총리의 지역구 후원회 관계자들과 인기 연예인, 유흥업소 여성, 불법 다단계업자 등이 초대된 정황이 드러나자 이른바 `벚꽃 스캔들` 논란이 일어나 아베 내각을 흔들고 있다.
지난 5월 야당이 초청명단을 요구하자 정부가 명단을 기계로 파쇄했던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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