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세 차례 인하 끝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1.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세 차례에 걸친 금리 인하 행진이 마무리됐다.
연준은 올해 10월 금리 인하 당시 성명에서 "경기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겠다"는 문구를 추가해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로 전환할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바 있다.
내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2%로 지난 9월 전망치와 변함이 없었다. 올해와 내년 실업률은 각각 3.6%, 3.5%로 지난 9월 전망보다 0.1%p, 0.2%p 하향 조정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준금리를 0.25%로 인하해 사실상 `제로 금리`로 떨어뜨렸던 연준은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7년 만인 2015년 금리를 올리며 긴축기조로 돌아서 2016년 1차례, 2017년 3차례, 2018년 4차례 등 총 9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최근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주요국의 저금리 정책 등의 영향으로 10년 7개월 만인 올해 7월말 기준금리를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이후 9월과 10월에도 각각 0.25%p씩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위원회는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당분간 1.5~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의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노동 여건을 개선하는 등 GDP 2% 근처의 경제 전망치를 지원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세 차례 인하 끝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1.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세 차례에 걸친 금리 인하 행진이 마무리됐다.
연준은 올해 10월 금리 인하 당시 성명에서 "경기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겠다"는 문구를 추가해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로 전환할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바 있다.
내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2%로 지난 9월 전망치와 변함이 없었다. 올해와 내년 실업률은 각각 3.6%, 3.5%로 지난 9월 전망보다 0.1%p, 0.2%p 하향 조정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준금리를 0.25%로 인하해 사실상 `제로 금리`로 떨어뜨렸던 연준은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7년 만인 2015년 금리를 올리며 긴축기조로 돌아서 2016년 1차례, 2017년 3차례, 2018년 4차례 등 총 9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최근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주요국의 저금리 정책 등의 영향으로 10년 7개월 만인 올해 7월말 기준금리를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이후 9월과 10월에도 각각 0.25%p씩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위원회는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당분간 1.5~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의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노동 여건을 개선하는 등 GDP 2% 근처의 경제 전망치를 지원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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