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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광주광역시 교정시설, 혁신성장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19-12-12 17:35:46 · 공유일 : 2020-01-17 16:33:09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옛 광주광역시 교정시설 부지가 혁신성장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지난 11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 교정시설 부지 토지위탁개발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교정시설 부지는 약 8만7000㎡ 규모의 국유지다. 2015년 광주 교정시설 이전으로 유휴지가 된 곳으로,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전국 11곳의 토지개발 선도 사업지 중 우선추진사업 3곳(부산, 의정부, 원주)에 이어 네 번째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총 11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혁신성장공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옛 광주 교정시설 건물을 활용하는 복합 문화창의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지역전략산업, 전남대ㆍ조선대 등 인근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성장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의결로 사업계획이 승인된 즉시 인ㆍ허가 절차에 착수했고 2025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 과정에서 약 2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7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3300명 규모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개발 외에 옛 관악등기소, 안양세관 부지(군포시 소재) 등에 대해서도 내년 중 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학생,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기재부는 올해 1월 대규모 유휴 국유지 11곳을 개발하는 `국유지 토지개발 선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대규모 유휴 국유지 등 국유재산의 잠재력을 끌어내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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